금요일에 친구들이랑 신당동 - 동대문 사이에 있는 유명 맛집 "은화계"를 가려고 만나서 이동했다. 그런데 이게 왠걸.... 퇴근하고 바로 왔는데 웨이팅이 10팀 이상 있었다. 멘붕에 빠졌는데 다행히 오늘 소개할 "백송"이 해결해주었다.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해 근처의 가게를 찾다가 느낌이 좋아서 들어갔을 뿐인데 와우 너무나 맛집이었다. (물론 백송도 웨이팅이 있었는데 다행히 1팀 뿐이었다) [ 위치 ] 백송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 신당동역 사이에 있다.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은화계"라는 로컬맛집과 매우 가까이에 있어서 눈치보고 "은화계"나 "백송" 어딜가도 만족스러운 결정일 것이다. [ 가게 분위기 ] 백송은 이름 그대로 하얀 소나무라는 뜻이다. 그 이름답게 가게 위쪽에 하얀 소나무가 그려져 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