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정말 좋았다. 일어나자마자 하늘을 보러가고 싶어서 일단 위로 올라갔다. 예전에 카페 테르트르를 갔다가 옆에 있길래 봤던 카페낙타. 건물이 너무 예뻐서 나중에 꼭 와야지 생각했는데 그게 오늘이다. 서울 최고의 하늘 맛집으로 보러 출발 [ 위치 ] 창신동 꼭대기 채석장전망대 창신동에서 제일 높은 곳으로 가면 채석장 전망대가 있는데 그 건물 2층이다. 혹시 카페 테르트르를 가봤다면 거기 바로 옆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근데 테르트르 옆이라고 하지마라 테르트르가 카페낙타 옆에 있는거다. [ 가게분위기 ] 푸르고 파랗고 예쁘고 힐링되고 다했다 일단 건물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딱보이는 실내공간이 카페낙타다. 밤에도 예쁘다. 혹시 서울이 정전이 된다면 밤에 별보기 좋지 않을까 가게 안은 상당히 심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