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동대문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다. 러시아 케익이라니 너무 생소하고 이색적인데 먹어보니 맛까지 너무 내 취향이어서 반해버렸다. 한 동안 생활의 달인에 나와서 줄을 서지 않으면 못먹는 맛집이 되었었는데 코로나 이후 '포장'만 가능하게 바뀌고 나서는 줄을 서지 않아도 먹을 수 있게 되서 너무 기쁘다. 동대문에 이사온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내가 되게 자주 가는 디저트 카페인데 추천한다. [ 위치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매우 근접 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다. 나는 퇴근길에 포장하려고 자주 들르는 편이다. 참고로 러시아케익이 있는이 구역은 러시아 요리도 파는 신선한 동네다. (사마르칸트 등 중앙아시아요리) [ 가게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