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청 늦게 일어났는데 눈떠보니 너무 기분좋은 알림이 핸드폰에 떠있었다. "사이트에 에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띠용... 드디어 내 블로그에도 봄이 왔구나. [과정] 시작부터 지금까지 나는 티스토리 시작은 생각보다 빨리 했었다. 무려 107일 전인 1월 2일에 처음 시작했다가, 생각처럼 뭐가 써지지가 않아서 대충 대충 포스팅하다가... 3월 중순쯤부터 '이럴거면 때려치지 뭐하는거냐' 생각이 들어서 바싹 열심히 1일 1포스팅을 했다. 근데 그마저도 한 번 빼먹었다. 이런 .... 비범함이란, 평범한 것들을 계속해서 이뤄나갈 때 생긴다하였거늘... 어찌 이리도 범인과도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이냐. 어쨌든 1차 애드고시를 치를 때 내 블로그 성적은 포스팅 27개, 평균 일방문자수는 10~20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