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다고 밥을 얻어먹고 다녔는데 그 중 하나가 청와옥이다. 순대국집인데 장사가 너무 잘되서 여러 지점이 생겼고 그 중 하나인 석촌호수점에 갔는데 분점인데도 줄을서고 대기를 해야 먹을 수 있다길래 얼마나 맛있는 순대국일까 가봤다. [ 위치 ] 영업시간 - 매일 00:00 ~ 24:00 본점은 석촌호수점에서 멀지 않은 방이동에 있는데 회사에서 여기가 더 가까워서 여기로 왔다. 올 때 석촌호수를 가로질러서오면 운치도 있고 예뻐서 걷기 참 좋은 것 같다. 회사다닐 땐 잠실이 정말 싫었는데 퇴사하고나서보니 괜히 비싼 동네가 아닌가보다. 좋긴 좋다. ㅋㅋ [ 가게 분위기 ] 가게는 이름값 답게 푸른 기와로 장식되어있다. 보통 저녁시간대에 가면 저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데 안에 있는 기계에 예약을 접수시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