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대문 이곳저곳 싸돌아다니다보니 사장님 혼자서 항상 가게를 지키는 곳들이 인상적이어서 방문해보았다. 확실히 있었다. 1인 점포의 감성적인 매력이...! 1. r2c [알투씨] - 친절친절 왕친절, 1인 카페 영업시간 : 매일 11:00~17:00 "사장님 이거 가게 이름 어떻게 발음해요? 알이씨인가?" "아뇨, 뚱인....아니 알투씨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밥먹고 커피나 한잔하려고 네이버지도에서 카페를 찍었는데 r2c라는 카페가 있다고 떴다. 음? 여기 카페가... 있다고? 이상한데.... 하고 호기심에 발걸음을 옮겼는데 진짜로 카페가 있었다. 왜냐면 여기는 동대문의 자랑! 아이들의 성지! 문구완구 거리이기 때문이다. 아니 뭐... 있으면 안되는 것 까진 아닌데 좀 의외였다. 여기에 쭉~ 이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