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역 지나다니다가 정말 우연히 발견한 카페. 구석 후미진 곳에서 반짝반짝 이쁘게 꾸며진 곳이 있길래 가봤더니 정말 예쁜 카페가 있었다. [ 위치 ] 동묘역 9번출구에서 도보 1분이내 역바로앞에 있긴한데 건물뒤에 가려져 있어서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굳이 찾아가야하는 곳에 숨겨져있다. [ 가게 분위기 ] 한옥을 개조한 예쁜 카페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 그런지 외관이 정말 멋있다. 안으로 들어오면 상당히 아늑한 느낌. 야외 테이블도 꽤 있어서 봄/가을에 가기 좋을 것 같다. 딱 동네에 죽치고 있기 좋은 숨겨진 아지트 느낌이다. [ 메뉴 ] 가성비 매일 와도 좋은 카페 음료 가격대가 5000원이 넘는게 전혀 없다. 부담이 전혀 없어서 너무 좋았다. 이정도면 독서실 대신 매일 와도 괜찮을 정도.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