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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 맛집 리뷰] - 돈돈돈까스

예술가 기리 2021. 7. 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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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네에 있는 돈까스집은 다 가봐서 활동영역을 넓히고자 옆동네 돈까스집을 가봤다.

장충동에 있는 돈돈, 돈까스다.

 

[ 가게 위치와 분위기 ]

  • 영업시간 - 11:00 ~ 21:30 (매일)

돈돈돈까스는 동대입구역 2번출구로 나오면 있는 먹자골목 초입에 있다.

그 유명한 장충동 족발을 필두로 먹을게 많은 동네다.어딜가든 나는 돈까스먼저 찾는 몸이 되어버려서.... 여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가게 외부

 

그럴만 한게 돈이라는 글자가 3개나 딱딱딱 써있고 건물도 꽤 큰데 2층까지 다 이 돈까스집이다.

음~ 장사가 잘되나 본데!

 

가게 내부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깔끔하게 되어있고 공간도 넓직넓직하게 사용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오면 근처 회사원들로 금방 꽉차는데 2층까지 있으니 걱정없는 것 같다.

 

나는 조금 일찍와서 1층에 자리를 잡았다.

 

[ 요리 비주얼과 맛 ]

 

메뉴판

메뉴는 일식돈까스들이고 고돈부루가 눈에 띈다.

사실 고돈부루있는 돈까스집 흔치 않으니 주문하고 싶었지만

일단 첫방문이니 기본 안심 돈까스로 주문했다.

 

안심돈까스 (10,500)

돈까스는 수제돈까스 느낌으로 넓죽한게 팡팡 돼지를 때린 티가 난다.

가격은 적당한 수준인 것 같다.

 

고기 단면

고기는 하얗게 잘 익혀서 나오고 고기안에서 육즙이 새어나온다.

맛있다. 맛있는데... 다만

 

 

이렇게 껍질이 가끔 벗겨지는게 조금 흠이었다.

다 그런건 아닌데 3~4개가 이런 모습이었다.

이 점은 아쉽

 

샐러드는 돈까스 국룰 진리의 참깨드레싱으로 나와서 좋았다.

 

 

근처 지나가다가 배고프면 가끔 들를 것 같다.

이 근처 회사원들에게 추천.

 

그러나 장충동을 굳이 놀러왔다면 역시 족발을 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