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빵집] 쌀로 만든 에그타르트 - 단미

테니스 레슨 등록하는 길에 출출해서 들른 신당 디저트집

쌀로 만든 에그타르트를 판매한다길래 "이게 뭐지?" 하고 들러봤다.

 

[ 가게 위치 ]

• 영업시간 - 평일 12:00 ~ 19:00 (일요일 휴무)

단미 쌀디저트는 신당역 7번출구 바로 앞에 있다.

"단미"라는 커피집도 정말 우연히... 신당에 따로 있으니 꼭 "단미 쌀디저트"로 찾아가야 한다.

 

가게 외관

이렇게 대로변에 대놓고 있긴한데 따로 간판이 없으니

앞에 나와있는 홍보판대기? 를 보고 들어가면 된다.

 

 

안에 들어가면 쥬얼리가게랑 같이 있는데 공간이 협소해서 테이크아웃 전용이라고 보면 된다.

 

[ 판매 메뉴와 맛 ]

 

메뉴판

메뉴는 에그타르트 부터 파운드, 스콘, 마들렌에 잼이랑 버터까지 판매한다.

꿀팁으로 하루 전에 주문 예약하면 10% 할인이된다. (전화/카톡/DM)

 

에그타르트와 마들렌 

이렇게 생겼다.

쌀로 만들긴 했어도 우리가 아는 그 비주얼이다.

 

나는 에그타르트랑 저 피자처럼 생긴 키쉬를 사서 포장해왔다.

 

포장을 뜯어오면 먹는방법이 있는데

24시간 이내면 그냥 먹으면 되고 그이상지나서 먹을거면 냉동보관을 하라고 되어있다.

이런 세심한 배려 ... 감사합니다.

 

키쉬 (4,500)

난 단걸 마지막에 입가심하면서 먹는걸 좋아해서 키쉬를 먼저 먹어봤다.

왠지는 진짜 모르겠는데 약간 맵다. 딱 맛있는 피자느낌. 처음먹어봣는데 맛있었다.

 

에그타르트 (3,000)

에그타르트는 딱 우리가 아는 그 맛이다. 촉촉하고 안에 바닥부분은 사사삭 부서지는게

역시 맛있었다.

 

두개다 베이스는 쌀이니까 한국인의 끼니용으로 먹기에도 제격이었다.

K-디저트 ㅋㅋㅋㅋ

 

맛있는 디저트는 언제나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