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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네에 있는 돈까스집은 다 가봐서 활동영역을 넓히고자 옆동네 돈까스집을 가봤다.
장충동에 있는 돈돈, 돈까스다.
[ 가게 위치와 분위기 ]
- 영업시간 - 11:00 ~ 21:30 (매일)
돈돈돈까스는 동대입구역 2번출구로 나오면 있는 먹자골목 초입에 있다.
그 유명한 장충동 족발을 필두로 먹을게 많은 동네다.어딜가든 나는 돈까스먼저 찾는 몸이 되어버려서.... 여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그럴만 한게 돈이라는 글자가 3개나 딱딱딱 써있고 건물도 꽤 큰데 2층까지 다 이 돈까스집이다.
음~ 장사가 잘되나 본데!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깔끔하게 되어있고 공간도 넓직넓직하게 사용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오면 근처 회사원들로 금방 꽉차는데 2층까지 있으니 걱정없는 것 같다.
나는 조금 일찍와서 1층에 자리를 잡았다.
[ 요리 비주얼과 맛 ]
메뉴는 일식돈까스들이고 고돈부루가 눈에 띈다.
사실 고돈부루있는 돈까스집 흔치 않으니 주문하고 싶었지만
일단 첫방문이니 기본 안심 돈까스로 주문했다.
돈까스는 수제돈까스 느낌으로 넓죽한게 팡팡 돼지를 때린 티가 난다.
가격은 적당한 수준인 것 같다.
고기는 하얗게 잘 익혀서 나오고 고기안에서 육즙이 새어나온다.
맛있다. 맛있는데... 다만
이렇게 껍질이 가끔 벗겨지는게 조금 흠이었다.
다 그런건 아닌데 3~4개가 이런 모습이었다.
이 점은 아쉽
샐러드는 돈까스 국룰 진리의 참깨드레싱으로 나와서 좋았다.
근처 지나가다가 배고프면 가끔 들를 것 같다.
이 근처 회사원들에게 추천.
그러나 장충동을 굳이 놀러왔다면 역시 족발을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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