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맛집] 로얄수제돈까스 - 회사 점심시간 최고의 선택!

일할 때 목빠지게 기다리는 점심시간.

금같은 회사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최고의 선택인 돈까스집이 있다.

바로 로얄수제돈까스. 이름에 좋은게 3가지나 들어간다. "로얄", "수제", "돈까스"

좋은것 x 좋은 것 x 좋은 것 = 최고 좋은 것 이라는 공식이 맞는지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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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위치] DDP역 6번출구 도보 1분

• 영업시간 - 월~금 11:00 - 21:00 (토/일 휴무)

 

로얄수제돈까스는 DDP역 6번 출구에서 1분거리에 있다. 역에서 매우 가까운 위치이지만,

DDP역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크다.

혹시나 다른 출구에서, 예를들면 1번출구에서 걸어가려면 생각보다 꽤 걸린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 외에 혹시나 이 근처 회사원이라면, 회사점심시간에 무난하게 방문하기에는 최고의 선택이다.

 

[가게 내부 ]

점심에 오기 좋다고 말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식당 내부가 생각보다 꽤 크다.

 

메뉴도 돈까스 돈일메뉴이고 좌석도 많다보니, 회전율은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다.

금쪽같은 내 점심시간. 호다닥 갔다올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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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와 요리 비주얼]

메뉴판

메뉴는 이렇게 기본적인 돈까스 세트로 구성되어있다.

서울 역세권 한복판에 있는 것치고는 괜찮은 가격 구성이다.

회사 점심시간에 만만하게 충분히 올 수 있는 가격대 구성이다.

 

대부분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매우 훌륭하다.

 

등심까스 (10,000)

나는 돈까스의 정석. 등심까스를 주문했다.

돈까스, 밥, 장국, 깍두기, 참깨드레싱 샐러드, 고추, 단무지, 콘샐러드로 구성된다.

 

소스는 종지에 참깨가루를 빻아서 넣어주시는데,

돈까스 소스는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어서 셀프로 덜어먹으면 된다.

 

소스를 찍은 돈까스와 단면을 보면 이런 비주얼.

하얗게 잘 익힌 돈까스와 튀김이 고기와 찰싹 붙어있어서 떨어지지도 않는다.

진짜 수제로 잘 만든 돈까스다.

 

맛도 훌륭하여 이 근처를 살았다면 자주 왔을만한 동네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