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공부좀 해볼까~ 해도 집에서는 잘 안된다. 그래서 집을 떠나 어디론가 가곤하는데 제일 만만하게 카페다. 그 중에서도 작업환경이 진짜 짱짱인 곳을 발견했다. 카페 이름은 sorrynotsorry. 미안한데 사실 안미안해. 이 삐뚤어진 감성 오진다. 이런 캐릭터들 너무 좋아. [ 위치 ] 숭인동 공원 가는길 창신역에서 도보 6분, 동묘역에서 도보 7분. 숭인 근린공원 입구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정말 동네한복판에 있다. 주변 연계를 생각하면 전설의 냉면 맛집 깃대봉 냉면 - 숭인근린공원 - sorrynotsorry 코스를 타면 딱이지 싶다. 혹은 반대로 해서 숭인근린공원에서 야경보는 코스로. [ 가게 분위기 ] 아니 공부하러 간다며 근데 분위기의 상태가 ? 일단 이 가게입구의 디자인에서 충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