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만 되면 디저트를 먹고 싶어 죽는 나에게 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맛있는 빵집이 있다는 소문은 그 빵집의 매출이 보장된다는 뜻이다 :) 난 철저하게 빵먹으려고 집에서 이곳으로 뛰어갔다. [ 위치 ] 홍대 대학로캠퍼스 바로 옆 혜화 ~ 동대문역 사이. 걸어가면 10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있다. 와서 보니까 근처에 맛있어 보이는 곳이 많아서 연계로 가기 좋은 것 같다. 사실 동대문 살면서 홍대 대학로 캠퍼스가 이렇게 가까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 가게 분위기 ] 밤에 오면 저엉말 진짜 예뻐 가게 이름이 왜 두채냐면, 건물이 두채니까. 두채의 건물주만 할 수 있는 작명센스. 이것이 FLEX. 이 건물 전체가 다 두채다.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생겼다. 빵을 고르고 음료를 골라 주문을 하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