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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맛집 추천] 패티를 고기집에서 구워왔나? - 더블식스버거

예술가 기리 2021. 4. 2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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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에는 햄버거가게 참 많다.

대부분 프렌차이즈라서 더욱 빛나게 되는 수제버거 맛집을 찾았다.

 

더블식스버거 (66)

이 버거를 먹으면 바로 66사이즈를 찍을 수 있다....

그만큼 맛있으시다는 거지 ^^ 하하하

 

[ 위치 ] 종로5가 - 동대문역 사이

 

동대문역에서 걸어가면 3분 정도 도보로 걸어가면 갈 수 있다.

근처에 유명한 카페인 제이히든하우스가 있어서 연계로 가기 좋은 것 같다.

혹은 햄버거 먹고 배부르니 성곽공원이나 청계천가서 산책을 해도 요즘날씨엔 매우 좋을 것 같다.

 

[ 분위기 ] 종로와는 약간 다른 세련된 느낌

종로의 가게들은 대부분 노포라서 세련된 느낌은 아닌데

더블 66버거는 새로 지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어울리지 않게 깔끔한 가게다.

 

가게외관 ㅡ 벽돌집
가게 내부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가게에 사람은 별로 없었는데, 대신 배달 주문이 많이 들어오거나 포장해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내 앞에 있는 분도 포장대기를 하고 있었다.

 

이 지역이 역시 눈에 띄는 지역이 아니어서 일부로 찾아보지 않으면

여기 가게가 있다는 것을 모를 것 같다.

 

사람이 없는게 나한텐 너무나 좋지만 ㅎㅎㅎ

 

[ 음식 비주얼 과 맛 ] 

 

수제버거라서 보통의 햄버거보다는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버거의 퀄리티를 보고나면 납득이 간다.

또 수제버거 치고는 또 가격이 싼편이라 해야할까?

 

매운걸 좋아해서 핫바베큐버거를 주문하고 싶은 충동이 있었지만

일단 시그니쳐인 더블식스버거와 감튀를 주문해서 집에 포장해왔다.

너무나 TMI지만 음료값을 아끼기 위해 나는 집에 제로콜라 한박스를 사놔서 음료를 잘 시키지 않는다. ㅎㅎ

 

포장해온 모습

포장박스가 특이하게 생겼다. 약간 계란사면 있는 박스? 같이 생겼다.

열면 윤기가 흐르는 햄버거를 볼 수 있는데 빵이 직접 공수해오는 거라고 하던데 진짜 퀄리티가 좋다.

케찹은 햄버거 밑에 숨겨져있다.

 

더블식스버거 (8,000)

수제버거라 꽤 기대하고 맛을 봤는데 기대한 것보다 더 맛있어서 놀랐다.

고기맛이 굉장히 강한데, 맛있는 숯불갈비먹으면 나는 그런 고기맛이다.

진짜 패티를 고기집에서 구워온건가? 싶은 정도로 고기맛이 훌륭했다.

 

감자튀김 (2,000)

감자튀김은 약간 쉑쉑버거st. 로 생겼다.

가져오느라 좀 식었는데도 감튀가 다 먹을 때 까지 바삭바삭해서 좋았다.

그런데 단점은 감튀에 아무런 시즈닝이 없는 것 같았다. 음... 진짜 그냥 감자맛.

식감은 훌륭했는데 짭짤한 감자맛에 길들여진 나에겐 조금 심심한 감튀였다.

 

총평 - 패티맛이 매우 훌륭한 버거이나, 감튀는 그냥저냥

동대문역 근처에 햄버거 가게가 쉑쉑버거, KFC, 롯데리아, 맘스터치, 교촌치킨버거 정도 있다.

(좀더 멀리 치면 맥날이랑 노브랜드도)

 

가게마다 특색이 있어서 순위를 메기기는 좀 뭐하지만 확실히 쉑쉑버거와 더블식스버거가

이 동네에서는 넘사벽급으로 맛있는 것 같다.

 

고기를 좋아한다면 더블식스버거로 가면 될 것 같고

전체적인 퀄리티, 특히 감자튀김을 좋아한다면 쉑쉑버거로 가면 될 것 같다.

쉑쉑버거 감자튀김은 진짜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어쨌든 훌륭했다. 66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