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노브랜드버거가 생겼다.
이로써 버거킹 빼고 모두다 가지고 있는 동대문이 완성되었다.
그러면? 안가볼 수 없지~
[ 위치 ]
위치는 동묘역4번출구 코앞에 생겼다.
이로써 이 사거리는 횡단보도를 끼고 롯데리아, 맥도날드, 노브랜드버거, 서브웨이를
각각 가지고 있는 사거리가 되었다.
[ 가게 분위기 ]
매장은 노~란 간판에 인테리어를 싹 새로 한 것 같다.
새가게라 그런지 깔끔해보인다.
문구가 인상적이네. "왜더내? 이걸로 충분해."
가게 내부는 상당히 심플하다.
뭔가 심플하다 못해 터프하다.
먹을라면 앉아서 먹을 공간은 준비해놨어. 알아서해. 뭐 이런 느낌 ㅎㅎㅎ
주문은 햄버거 가게 국룰인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된다.
[ 햄버거 비주얼과 맛 ]
이름부터 시그니쳐 버거이길래 이 햄버거로 주문했다.
햄버거 가게 가면 꼭 있는 고기패티에, 토마토, 양상추, 치즈가 들어간 기본메뉴이다.
중요한 맛은?
.
.
.
솔직히 나는 합격점을 줄 수 없다.
아... 뭐라할까. 옛날 롯데리아 햄버거 맛?
내 돈주고는 절대 안사먹고 누가 사줘도 한입먹고 말 거 같은 정도다.
아... 노브랜드. "왜더내?" 냐고 가게에 써놨죠?
맛없으니까 돈 더내고 맛있는데 가죠 ㅋㅋㅋㅋ.
1~2천원 아끼자고 이 돈 저라면 안낼 것 같습니다.
굳이 비교를 하면 내 입맛엔
맥도날드 빅맥보다 많이 맛없고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보다 조금 맛없는 정도.
안그래도 햄버거 포화상태의 동대문이라서 맥도날드도 롯데리아도
솔직히 이제 맛없어서 안가는데. 노브랜드버거는 그것보다 밑인걸로 내 머리속에 각인이 되었다.
미안해요 점장님 맛없어요.
미안하니까 태그는 안달게요.
나중에 맛있는 햄버거 판다는 소문이 들리기 시작하면 다시 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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